- 196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생
- 1988년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술아카데미 졸업
(졸업 작품 "가면의 춤" 스테인드 글라스로 은메달 수상)
- 1989년 상트페테르부르크 화가연맹 회원
- 1988년 멘쉬코프 궁전 천장화 복구로 "상트페테르부르크 200주년"
메달 수상
- 트레치니 아트호텔 장식 그림 작품
- 1991년부터 상트페테르부르크, 모스크바, 파리, 스트라스부르,
베이징 등에서 전시 다수 참가
- 올가 쉬베데르스카야 작품은 국립 에르미타주 박물관에 소장, 러시아,
에스토니아, 프랑스, 독일, 중국 등에서 개인 소장
화가이면서 고미술 복원 전문가인 작가는 선과 색의 조화를 추구하며 여성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소재로 주제를 형상화한다. 특히 프레스코화의 거친 여백 처리를 인용한 그림 배경 효과는 작가만의 독특함이라 할 수 있다. 상트페테부르크에서 자란 그녀는 서유럽의 문화, 고대건축, 음악과 연극에 영향을 받아 르네상스 예술적 유산과 중세시대의 분위기와 이미지를 재구축한다. 원근은 파괴되며 구도와 배경을 재구성하여 하나의 작품을 이룬다. 분할된 공간에 의해 장엄화 되는 동시에 하나로 취합되는 마치 스테인드글라스처럼 전환되어 보여진다. 작가가 표현하는 조화로움과 아름다움은 여성의 얼굴, 다양한 수식들, 악보, 일상, 차와 주전자들로 상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