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러시아 미술 전문 갤러리 까르찌나입니다.
저는 러시아에서 21년간 일하면서, 한국에서 어느덧 활동한 지 이제 5년이 되어가네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갤러리 까르찌나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고, 계속해서 힘낼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라는 상황 속에서 마음이 무거웠지만, 저는 예술이 그러한 상황을 초월하는 또 하나의 언어라고 믿습니다. 제가 예술을 많이 사랑하는 만큼 한국에서 러시아 미술을 더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갤러리 까르찌나 대표 김희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