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가을

2023.09.19~10.29

가을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 해의 결실을 추수하는 계절이자,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수확과 준비의 시기, 가을의 풍경은 낙엽과 풍요로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낙엽의 이미지는 처량하면서도, 온 강산을 물들이는 금빛의 풍요는 여지없이 감흥을 불러일으킵니다. 다시금 예술가는 붓을 들고, 자신의 감흥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표현합니다. 금빛으로 화폭을 물들인 풍요의 찬가는 다시 우리들에게 찾아옵니다. 
관람객 여러분들과 이러한 감흥을 나누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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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모찰린
므스쬬르의 자작나무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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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펜튜흐
황금 가을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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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니슬라프 바흐발로프
가을 2008


지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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